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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사장님들중에 꼭 이런 말씀 하시는 분들 계세요.
왜 이렇게 늦게와요?
왜 그러시는지 정말 이해가 안되요.
오늘도 중국집에 픽업하러 가는데 여사장님이 그러시네요.
왜 이렇게 늦게와요? 그 순간 정말 화가 나서 제가 늦었다고요 하고 말대꾸 한번 했네요.
평소같았으면 아. 그래요. 죄송해요. 앞에 기사님이 취소를 했나보네요. 얼른 가져다 드릴게요. 했을텐데 오늘 정말
비도 오고 신발도 젖고 너무 힘든데 기분 나쁘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왜 그렇게 생각하실까?
그래서 가능하면 저는 조리완료 된 픽업은 피하는 편이에요.
중간에 기사님들이 취소를 했거나 날씨탓에 콜이 늦게 배정되었을 때
가게 사장님들이 이런 말씀을 하시는거 같애요.
괜히 욕 얻어 먹기 싫어서 가능하면 조리완료 된 픽업은 안할려고 해요.
대신 단가는 엄청 비싸더라고요. 그래도 가급적 안할려고요.
그래도 1건당 만원 넘어가는 건 좀 고민이 되긴해요. 오늘같이 비오는 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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