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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19

부산여행 부평깡통시장 부평깡통시장은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에 있는 재래시장. 당연히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있는 시장이 아니니 주의. 엄밀히 말하면 별개지만 인접한 국제시장과 바로 붙어 연계된 시장이라 일반인들은 둘을 같이 묶기도 한다. 홈페이지 설명에 의하면 1일 유동인구만 약 2만 명에 달하며 이는 '단일 시장'으로는 전국에서 가장 큰 시장이라고 한다. 물론 규모나 내방수 같은 건 특히 전국구급으로 가면 객관적 비교가 명확지 않은 부분은 있는 것은 감안해야겠지만.야시장이 유명한데 대만의 스린 야시장을 벤치마킹하여 2013년 도입한 이래 흥행에 성공했다. 전국 각지에서 유사한 야시장 마케팅이 부평깡통야시장에서 시작되었다.부평깡통시장의 역사1890년대 '사거리 시장'이라는 이름으로 부산 중구 부평동에 자리잡았는데 1910년 전국 .. 2024. 10. 6.
부산여행 국제시장 국제시장은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3가, 신창동2가, 신창동3가, 신창동4가, 창선동2가에 위치해 있는 재래시장이다. 부산의 또다른 대형시장 자갈치시장이나 부평깡통시장, 근래 유명해진 보수동 책방골목 등과도 길 하나 가운데 두고 마주보고 있다. 전부 다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이기 때문에, 이곳에 간다면 한꺼번에 가보는게 좋다. 국제시장의 역사일제강점기 당시 이 곳은 일본인 구역이었으며 조선인 구역은 지금의 동구 일대였다. 일본인 구역이라서 조선인은 출입금지까지는 아니었지만 일제강점기의 한반도 대도시들은 이렇게 주 활동구역이 민족별로 나눠진 경우가 많았다. 가령 서울의 경우 중구 명동, 충무로(혼마찌도오리) 일대가 일본인 구역이었고 야인시대 등에서 그 분위기가 묘사된다. 그러다가 8.15 광복과 함께 수만 .. 2024. 10. 6.
부산여행 자갈치시장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4가에 위치해 있는 부산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의 수산시장. 심지어 한 블로거의 설명에 의하면 아쿠아리움에서나 볼 수 있는 희귀 어류들도 자갈치 시장에선 산 채로 볼 수 있다고. 물론 운이 좋아야 한다. 물때가 안 좋을 때 가면 평범한 어류들밖에 없다고. 부산 중구의 마스코트도 자갈치 아지매다.정확히 말하면 위의 사진에 나오는 유리궁전 건물에 있는 수산시장과 위쪽 상가로 이루어진 게 '자갈치시장'이고, 첫번째 사진 왼쪽의 낡은 건물은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약칭 신동아시장), 그 주변의 해산물 가게들이나 규모가 작은 수산물 시장은, '부산수산물거리' 등의 이름이 따로 있기는 하다. 하지만 실질적으론 그 구역을 통째로 뭉뚱그려 그냥 자갈치라고 통칭하는 편이다. 그렇게 해야 서로서로 홍.. 2024. 10. 5.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해운대 스카이캡슐 해운대 해변열차  1. 개요옛 동해남부선 미포철길 부지를 활용하여 운영하는 관광철도. 2020년 10월 7일 개통했다. 성신RST가 개발한 배터리 충전식 트램을 사용한다. 출발 전에 전기자동차처럼 충전을 한 후 출발한다.[4] 레드, 블루, 그린, 옐로우로 총 4대 운행한다.2. 노선 및 역 목록[편집]km역명발권 가능 여부연계노선소재지0.3미 포O스카이캡슐부산광역시해운대구0.8달맞이터널 2.3청사포스카이캡슐2.9다릿돌전망대 3.4구덕포4.8송 정 동해선[5]정거장과 간이정거장이 구분돼 있지만, 역사 시설의 유무 차이일 뿐 6개 역에서 똑같이 30초간 정차하며 승하차가 가능하다. 3개 간이정거장에서는 무인발권기를 운영한다. 3개의 간이정거장은 해변열차 탑승이나 장시간 도보이동이 아닌 이상 접근하기 상당히.. 2024. 10. 4.
부산여행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산46에 위치한 테마파크. 줄여서 부롯이라 부른다.오시리아관광단지 테마파크존 내에 조성된 핵심시설로, 서울에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부산 롯데월드 스카이프라자,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에 이은 롯데월드의 4번째 테마파크이다.2019년 5월 중순에 착공하여 2021년 그랜드오픈을 계획했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차례 개장을 연기하다 2022년 3월 31일 그랜드오픈을 확정지었다.#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기함급 롤러코스터 2종을 비롯한 17종의 탑승시설과 관람시설을 먼저 선보이며 이후 순차적으로 시설을 늘려갈 예정이다.당초 에버랜드를 능가하는 부지 크기로 화제가 되었으나 이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뿐만 아니라 옆에 있는 루지, 그 외 미개발 부지까지 합친 오시리아 테마파크 .. 2024. 9. 24.
부산여행 세계가 감탄한 감천문화마을 하늘에 금방이라도 닿을 것만 같은 형형색색의 지붕,마을 전체를 덮고 있는 따뜻한 분위기.질서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마을이 독특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감천문화마을이다. 지금은 이렇듯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지만 그 기원은 부산의 아픈 역사와 맞닿아 있다. 한국전쟁 당시 감천마을까지 오게 된 피란민들이 머물 곳이 없어 산비탈을 개간한 것이 그 시작이었다. 2009년 마을미술프로젝트에 선정되면서 학생과 작가, 주민들이 합심해 마을을 꾸몄고, 이후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되었다.부산 서부산여행의 랜드마크가 된 감천문화마을은 보고 즐기는 체험관광지로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마을안내센터에서 구매한 스탬프지도를 따라가기만 하면 골목길투어가 완성된다. 먼저, 입구에 위치한 감천문화마을 작은.. 2024. 9. 24.
부산여행 범어사 부산 금정구 범어사는 해인사, 통도사와 함께 영남의 3대 사찰로 꼽힌다.신라 문무왕 때 건축됐으며 역사적으로도 많은 고승을 배출한 수행사찰로 유명하다. 특히 아름다운 계곡과 빼어난 산세를 자랑하는 금정산 자락에 위치해 사시사철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범어사 입구로 들어서면 당간지주와 하마석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1,300년 동안 한자리를 지킨 당간지주는 절을 지키는 수호신처럼 당당한 모습이다. 또 하마석은 조선 후기 관리들의 공물 요구에 괴로워했던 승려들의 고충을 죽어서라도 해결하고자 한 마음이 깃든 석상이라고 한다. 하마석은 서원이나 유명 종택 앞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데, 사찰에 있는 건 매우 드문 경우다. 범어사 조계문은 일주문의 역할을 한다. 몸을 굽혀야 지나갈 수 있는 낮.. 2024. 9. 22.
부산여행 오륙도 해맞이 공원, 스카이워크, 유람선 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에메랄드 빛 바다. 눈부시게 푸른 양탄자 위 5개의 섬, 때로는 6개의 섬. 오륙도 앞바다는 방문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부산에 속한 다양한 섬들 가운데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오륙도는 남구 용호동에 속한 바위섬이다. 8천만 년 전,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암석이라는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부산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더불어 보호대상 해양생물이 살고 있는 해양보호구역이자 국가지정문화재이기도 하다.  오륙도를 구성하는 섬은 육지에서 가까운 순으로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이다. 이 섬들이 썰물이면 5개의 섬이 되고 밀물이면 6개의 섬이 된다고 해서 오륙도라고 한다. 육지와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등대섬에는 오륙도 등대가 있다. 오륙도 섬 중.. 2024. 9. 22.
부산여행 해운대 해수욕장 부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바다! 그중에서도 부산 바다의 정석으로 불리는 곳은 단연 해운대해수욕장이다. 여름은 물론이요, 사시사철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한 번쯤은 머무르다 가는 곳, 해운대 해수욕장은 다른 어떤 곳보다 다이내믹한 부산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다.해운대 해수욕장은 당연히 여름이라는 계절을 언급하지 않고는 이야기할 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여름이면 천 만 명이 넘는 피서객들이 이곳을 찾기 때문이다. 1.5km 길이의 백사장을 중심으로 오락시설과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국적과 나이를 불문하고 수많은 이들을 만족시켜주고 있다. 해수욕과 태닝을 즐기려는 외국인부터 휴가를 보내기 위해 모여드는 피서객까지 여름의 해운대는 전국적인 핫플레이스가 된다.해운대 해수욕장의 백사장.. 2024. 9. 22.
부산여행 영도 봉산마을 부산 영도 봉래산 아래 언덕, 심상치 않은 집들이 빼곡하게 모여 있는 봉산마을. 과거, 호황을 이루던 조선업 현장 근로자들이 모여 살던 이곳은 조선업의 불황과 뉴타운 해제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한때 많은 사람이 떠났던 곳이다. 총 400여 채의 건물 중 총 87채가 빈집이었던 봉산마을이 2018년 시작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함께 다시, 살기 좋은 마을로 바뀌었다. 텅 빈 집은 주민과 관광객이 찾기 좋은 카페와, 서점 등으로 채워졌고 적막했던 거리는 사람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해졌다. 미로같이 좁지만 골목 사이 보이는 청아한 영도 앞바다, 골목골목마다 머무르는 햇살 등, 곳곳에 숨어있는 매력을 하나씩 찾아보는 묘미가 있는 곳! 다채로운 집들이 만들어내는 스카이라인과 부산항의 풍경이 꽤 매력적인 곳! 봉산 마을을.. 2024.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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