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47

배달의 민족 자동차 배달 회사 일이 너무 바빠서 한동안 배민 배달을 하지 못했네요. 이번에 10일 정도 회사 일이 없어서 그동안 하지 못한 배민 자동차 배달을 하게 되었어요. 자동차 배달은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주문이 많지 않아요. 오토바이가 주문을 다 가져가버리기 때문에 자동차까지 배차가 돌아오지 않는것 같애요. 그래서 전 해운대 신시가지쪽에서 배달을 합니다. 해운대 신시가지는 식당, 아파트, 오피스텔 등이 밀집되어 있어서 배달이 다른 지역보다 많은편 입니다. 여러번 해운대에서 배달을 해 본 경험으로는 이마트를 기준으로 가능하면 해운대역, 해운대해수욕장 방면으로는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 쪽으로 배차가 들어오면 평일 배차가 정말 없는 경우 외에는 무조건 거절합니다. 차가 너무 막혀 도로에 버리는 시간이 많기 때문이죠.  이번에.. 2024. 5. 7.
구병모 위저드 베이커리 책 소개 들어갑니다. 제2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구병모 장편소설 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 2009년 출간 이후 멕시코 프랑스 태국 등 9개국에 번역 수출되며 꾸준히 사랑받은 작품으로, 가족에게서 도망친 한 소년이 우연히 몸을 피한 기묘한 빵집 ‘위저드 베이커리’에서 마법 같은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시대에 맞게 바뀐 표현, 새롭게 정제되고 더해진 문장, 반지수 작가의 유려한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이번 개정판에선 50만 독자를 사로잡은 달콤쌉쌀한 판타지가 다시 한번 빛난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들어갑니다. ★★★ 작사가 김이나, 소설가 천선란, 교사 김선산 추천! ★★★내게 『위저드 베이커리』는 잔혹하고 차가운 얼굴을 한, 너무도 따뜻한 구원의 서사다. 김이나(작사가)오래도록, 생의 시절.. 2024. 4. 24.
신경숙작가님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책 소개 들어갑니다. 신경숙의 장편소설로, 2009년 초여름부터 초겨울까지 알라딘에 단독 연재되었던 작품이다.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사랑하는가를 추적해가는 작품이며, 여러 개의 종소리가 한꺼번에 울리는 듯한 소설이다. 가장 깊이 절망하고 고민하고 상처받았기에 오히려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시간. 는 바로 그 청춘의 이야기이다.작가는 비극적인 시대상황 속에서 부대끼며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사랑과 젊음의 의미를 탐색한다. 성장소설이고 청춘소설이며 연애소설이기도 한 이 작품은, 그래서 고통스러운 아름다움으로 빛난다. 그것은 지나간 시대에 대한 애틋한 초상인 동시에 새로운 시대를 맞아 새롭게 삶의 의미를 찾아나선 젊은 세대에게 바치는 연가이기도 하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들어갑니다.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2024. 4. 23.
카린지에벨 빅마운틴 스캔들 오늘은 프랑스 여류작가 카린지에벨이 쓴 빅마운틴 스캔들 이라는 책입니다. 카린지에벨 작가님이 쓴 책은 정말 끔찍하고 한치의 자비심도 없이 주인공도 죽음으로 마무리되는지독하고 살벌한 내용이 많아요. 그럼에도 끌리는 이유가 뭘까요. 우선 재밌어요. 한번 책을 펼치면 멈출 수 없게 만드는 마법이 있어요.앞으로도 계속 책 속의 멋진 글 소개하겠지만 동일작가의 작품이 많이 나올 것 같아요.제 취향이겠죠. 너무나 박진감 있고 재밌는 책입니다. 멋진 글도 많지만 한가지만 소개할게요. "비열한 짓은 한 번 하고 나면 쉽게 멈출 수 없는 유혹이 있었다. 비열한 짓은 용기와 달리 한계가 없기 때문이었다." 살아가면서 한번 쯤은 비열한 짓 하는 사람들 보셨을 거에요.  비열한 짓 하는 사람들 멀리하기. 비열한 짓 하는 사람.. 2024. 4. 22.
이꽃님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책소개 들어갑니다. 제8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은유가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2016년의 은유가 1년을 살아가는 동안 1982년의 은유는 20년의 세월을 살아간다. 그 속도의 차이는 두 사람의 관계를 다양하게 변화시키며 완벽하게 낯설었던 서로의 세계로 들어서게 한다.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이야기는 소설로도 영화로도,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왔지만, 이 작품의 고유한 힘, 소중한 사람을 영원히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로해 주는, 소중한 사람과의 인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이 힘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것”이라는 평을 받았다. 2016년, 아빠의 재혼을 앞두고 은유는 마음이 어수선하다. 한 번도 가진 적 없었던 엄마라는 존.. 2024. 4. 21.
정유정작가님 종의 기원 책소개 잠깐 할까요. 작가 정유정이 돌아왔다. 펴내는 작품마다 압도적인 서사와 폭발적인 이야기의 힘으로 많은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정유정이 전작 이후 3년 만에 장편소설 으로 독자들을 찾았다. 작품 안에서 늘 허를 찌르는 반전을 선사했던 작가답게, 이번 작품에서 정유정의 상상력은 전혀 다른 방향에서 빛을 발한다. 미지의 세계가 아닌 인간, 그 내면 깊숙한 곳으로 독자들을 초대하고 있는 것이다.지금껏 '악'에 대한 시선을 집요하게 유지해온 작가는 에 이르러 '악' 그 자체가 되었다. 그리하여 그 누구와 비교할 수 없는 정유정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악'에 대한 한층 더 세련되고 깊이 있는 통찰을 선보인다. 주인공 유진은 피 냄새에 잠에서 깬다. 발작이 시작되기 전 그에겐 늘 피비린내가 먼저 찾아.. 2024. 4. 21.
여러분. 환영합니다! 일상생활 속 살아가면서 겪는 이야기 해보고 싶네요. 요즘은 회사일이 너무 많아 책을 읽을 시간이 없어 아쉽긴 하지만 언젠가 또 좋아하는 책 읽을 시간이 있겠죠. 지금까지 읽은 책 속의 멋진 글도 같이 공유해보고 싶어요. 멋진 글 함께 해요. 2024. 4.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