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배민쿠팡이츠자동차배달19 좋은 사람, 미운 사람 배달 하다 보면 좋은 사람도 만나고 미운사람도 만나는데 대부분 좋은 사람 이에요. 아파트 배달시 가장 힘든 부분이 출입문 통과 잖아요. 비번 적어 놓은 고객분들이 제일 좋은사람들이죠. 한번은 경비실도 통화 안되고 고객도 통화 안되고 난감한 경우가 있었어요. 대부분 고객분들은 2~3번 후에는 연결이 되는데 그날따라 너무 안되더라고요.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있는데 마침 아주머니 한분이 오시더라고요. 고객하고 연결이 안되는걸 본 그 아주머니가 저를 경계하시더라고요. 보고 있지도 않은 저를 보고 왜 비번 누르는걸 보냐고 혼자 투덜거리면서 황당한 얘길 하더라고요, 그래도 배달을 해야되니 감사합니다 하고 같이 들어갔죠. 배달기사들이 배달도 잘못하고 실수도 많이 한다고 막 무시하는 거 있죠. 제가 금방 내리게 돼서 .. 2024. 6. 7. 고객 주소 오류 어제 6월 6일 현충일에 있었던 일이에요. 아파트 배달 갔었는데 00아파트 104동 1105호 이렇게 적혀 있더라고요. 자주 갔던 곳이라서 104동으로 갔었는데 1,2,3 라인 밖에 없는거에요. 차에서 내려서 옆으로도 가보고 뒤로도 가봤지만 공간상 더 없는곳이더라고요. 마침 104동 안에서 주민 한분이 나오시길래 1105호 어디에 있냐고 여쭤보니까 없다고 하시네요. 대략난감. 고객께 전화하니 입구에서 돌아가면 상가하고 오피스텔이 있다고 거기가 5라인 이라고 하더라고요. 오피스텔이 4,5라인인가? 생각하고 다른 출입구로 가니까 오피스텔이 있네요. 그냥 오피스텔이라고 하면 될 걸 왜 104동을 넣은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콜 많은 시간에 거기서 한참 또 시간을 허비했네요. 정말 시간 아깝다는 생각. 그 때 .. 2024. 6. 7. 픽업실수 배달일 하면서 가장 마음아픈일이죠.픽업실수. 픽업할 때 꼭 꼭 영수증 주문번호 확인하는데 딱 한번 지금까지 픽업실수를 한 적이 있네요. 배민에 좀 아쉬운 점은 물론 점심 피크때 제가 실수를 했지만 저녁마무리하고 집에가는 중에그것도 8시 넘어서 음식값 물어달라는 전화를 한거죠. 그럼 왜 지금전화를 하느냐, 음식은 어떻게 했느냐 하니까 시간이 너무 흘러 폐기 처분했다고 하더라고요. 그것도 맛있는 미역국 이었는데, 점심도 빵으로 때우고 열심히 했는데. 정말 너무 억울하더라고요. 그때는 하루에 7만원 8만원 벌기도 힘들 때였는데 거의 3만원 가까운 돈을 물어줘야 한다 생각하니 어찌나 분하던지요. 한동안 그 미역국집 주문오면 취소해버리는 소심함을 보일 때도 있었죠. 그래도 그게 또 계기가 됐는지. 주문번호 다시.. 2024. 6. 7. 6월 6일 현충일 배달 현충일 휴무라서 배달 시작해 봅니다. 휴일이라서 콜이 많기를 기대를 하고 오전 11시 전에 시작했는데 콜이 너무 없네요. 휴일이지만 목요일이라서 그런가요? 13건 하면 미션 1만원 준다는 것도 콜이 없어서 그런가가 싶기도 하고. 오후 3시 까지는 거의 한시간에 1개에서 2개 정도 밖에 콜이 오질 않네요. 최소 15만원 목표금액 잡고 시작했는데 10만원도 채우기 힘들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오후 4시 넘어가니까 콜이 정상적으로 들어오네요. 그것도 오후 7시까지. 7시 넘어가니까 콜이 거짓말같이 딱 끊겨버리네요. 오늘 총 25건 금액 86,050원. 오후 8시까지 기다리다 콜이 없어 집으로 갑니다. 오늘 휴일이라서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차안도 덥고 고생했는데 그래도 만족합니다. 즐거웠어요. 2024. 6. 7. 5월 12일 일요일 회사일이 예상보다 빨리끝나 오후 1시 반부터 시작합니다. 내일 부터 정상출근이라 오후 7시 안에는 마칠려고 합니다. 배달간 동이 복도식 뚫린 아파트라서 사진한장 찍어 봅니다. 아래를 보는데 다리가 후덜거리네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못 보겠더라고요. 아파트내에 있는 나무들이 울창하고 잘 가꾸어져 있어 멋져요. 오래된 아파트 들도 관리를 너무 잘하고 계시더라고요. 오늘도 기분좋게 마무리 합니다. 즐거웠습니다. 운동도 되고 돈도 벌고 집에 있으면 먹고 뒹굴뒹굴. 소화도 안되고 게을러지는데 정말 좋은 알바에요. 오늘 7시 반에 마무리 합니다. 25건 101,410원 요즘은 차로 배달 하시는 분들 많은 것 같애요. B마트에서 그랜저로 배달하시는 분 봤네요. 다들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2024. 5. 13. 5월 11일 토요일 오늘 오전에 개인적인 일 마무리하고 배달 시작합니다. 오후 12시 반 정도 운행시작 누르고 콜 받을 준비 합니다. LCT 압도하네요. 해운대 어딜가든 보이는 건물이죠.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토요일 치고는 콜이 쏟아지지는 않네요. 제가 배달하면서 힘든 것 중 하나가 아파트 공동현관 출입 이거든요. 가장 좋은 건 현관 비번 기입해놓은 거죠. 황당한 건 공동현관출입시 경비실에 문열어달라고 요청하고 벨, 노크 절대 금지 라고 적어 놓은 것. 경비실에 아무도 없을 때도 있어서 누가 오길 기다리기도 하죠. 벨, 노크 하지 말라고 하고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을 때도 당황스러운데요. 마찬가지로 경비실에 연락하고 안되면 누가 오길 기다려야죠. 오늘 오후 8시까지 운행하고 30건 114,340원 수입입니다. .. 2024. 5. 13. 5월 9일 목요일 배민 배달 이번주까지 시간이 남아 배달 해 봅니다. 평일날은 많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천천히 점심먹고 오후 2시부터 운행시작을 누릅니다. 오늘 날씨 너무 좋더라고요.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주고 앞이 탁 트여 머리가 맑아지네요. 다 좋은데 아쉽게도 배차가 없네요. 좀 더 기다리면 오겠죠. sk뷰 아파트 주문이 있어서 도로가에 차 세워놓고 계단위로 뛰어갔다 왔네요.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옆쪽에 가파른 계단이 있어요. 숨이 차네요. 배달하고 내려오는 길에 풍경이 너무 멋있어서 한장 남겨봅니다. 2시부터 5시 까지는 배달이 많지 않네요. 시간당 1개에서 2개정도. 배차 많을 것 같은 식당가에서 주문 대기해 봅니다. 주문이 많이 없는 걸 아는지 오토바이도 많이 보이지 않네요. 5시 이후 부터 주문이 조금씩 늘기 시작하고.. 2024. 5. 10. 배민 자동차 배달 5월 6일 대체 휴일 어제 어린이날 휴일에 이어 오늘 대체휴일도 배달 왔어요. 오늘은 어제 보다 1시간 더 빨리 10시 부터 시작했어요. 내일 회사일이 조금 있을 거 같아 오늘은 오후 6시 정도까지 할 생각이라서 조금 일찍 시작합니다. 해운대 B마트 앞에 있는 오피스텔 엘베에서 본 해운대 LCT 앞바다 풍경이네요.멋지죠? 오늘은 날씨도 좋고 휴일 마지막 날이라서 배차가 어제 만큼 많지가 않더라고요. 그래도 한개 픽업하면 한개 주고 이런식으로 배차가 끊기지 않게 주네요. 송정으로도 배차가 몇번 들어오네요. 송정 아파트 엘베에서 본 송정 해수욕장 풍경입니다.엘베 탔는데 이런 멋진 경치가 펼쳐지다니 깜짝 놀랐어요. 오늘 날씨가 너무 좋더라고요. 앞에 이마트 보이고 저 멀리 장산 보이네요. 신축아파트라서 깨끗하네요. 오늘은 오후.. 2024. 5. 7. 배달의 민족 자동차 배달 회사 일이 너무 바빠서 한동안 배민 배달을 하지 못했네요. 이번에 10일 정도 회사 일이 없어서 그동안 하지 못한 배민 자동차 배달을 하게 되었어요. 자동차 배달은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주문이 많지 않아요. 오토바이가 주문을 다 가져가버리기 때문에 자동차까지 배차가 돌아오지 않는것 같애요. 그래서 전 해운대 신시가지쪽에서 배달을 합니다. 해운대 신시가지는 식당, 아파트, 오피스텔 등이 밀집되어 있어서 배달이 다른 지역보다 많은편 입니다. 여러번 해운대에서 배달을 해 본 경험으로는 이마트를 기준으로 가능하면 해운대역, 해운대해수욕장 방면으로는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 쪽으로 배차가 들어오면 평일 배차가 정말 없는 경우 외에는 무조건 거절합니다. 차가 너무 막혀 도로에 버리는 시간이 많기 때문이죠. 이번에.. 2024. 5. 7. 이전 1 2 다음 반응형